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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 · 복지 강화…행복한 용산시대 꿈꾸다
민선 6기 조직개편안 발표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안전과 복지를 강화하는 민선 6기 ‘조직개편안’을 20일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재난ㆍ재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안전조직 강화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한 복지조직 확대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이다.

조직개편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안전, 복지, 경제(일자리), 교육, 도시 등 크게 5가지 분야로 나뉜다.

이를 위해 ▷안전재난과 ▷복지조사과를 신설했으며 기존 주민생활지원과를 복지정책과로, 가정복지과를 여성가족과로 변경해 부서명을 이해하기 쉽게 바꿨다.

또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인복지팀을 2개 팀(어르신복지+어르신지원)으로 확대 개편했으며 국ㆍ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통한 영유아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보육지원팀을 2개 팀(보육행정+보육지원)으로 확대 개편했다.

‘경제(일자리)’는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의 시너지효과를 위해 지역경제과와 고용정책과를 일자리경제과로 통합했다.

‘교육’은 용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자녀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지원과를 인재양성과로 변경하고 기능강화를 꾀했다.

‘도시’는 주민 중심의 지역개발을 통해 주민이익 극대화는 물론 구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도시개발과를 재정비사업과로 명칭 변경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오는 2015년 1월 1일자로 시행할 예정이다.

최원혁 기자/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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