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아이폰6를 기다리며...앱세서리부터 준비해볼까?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아이폰6ㆍ아이폰6플러스가 이달 말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국내 런칭이 예정된 가운데, 아이폰6와 관련된 앱세서리가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이스와 오버레이, 충전 독, 스피커 등 소비자들이 미리 구입할 수 있는 품목도 상당히 많다. 아이폰6를 기다려온 소비자들은 어떤 앱세서리들을 준비해야 할까?

우선 아이폰6ㆍ아이폰6플러스는 ‘밴드게이트’란 복병이 있는 만큼 케이스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케이스 전문업체인 베루스에서 선보인 ‘아이언쉴드’는 아이폰6와 완벽한 일체감을 자랑한다. 아이폰 재질과 같은 알루미늄 메탈범퍼와 TPU(열가소설폴리우레탄)을 결합한 형태로 뛰어난 내구성이 특징이다. 결합은 TPU를 기기에 씌우고 메탈을 한번 더 두르는 형태로 이중 잠금장치와 같은 구조다. 버튼의 마감과 전체 디자인이 본래 아이폰의 본질을 해치지 않고 기기를 완벽하게 보호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적합하다. 


특이하고 개성있는 디자인의 케이스를 원한다면 리론츠 카메라에서 선보인 전용 ‘디지털 카메라 케이스’도 좋다. 아이폰6 카메라의 촬영 화질을 높여주고 케이스의 역할도 해 일석이조다. 촬영 본연의 성능도 탁월하다. APS-C 센서와 F2.0의 밝은 렌즈, 추가 배터리를 내장했으며 라이트닝으로 아이폰6와 바로 연결돼 별도의 무선 연결이 필요없다. 내년 출시로 가격은 미정이다.


라이트닝 케이블은 단연 벨킨의 ‘믹스잇’이다. 기본 라이트닝 케이블이나 저가의 케이블은 뭔가 밋밋하다. 믹스잇은 직물 소재의 패브릭 케이블로 선꼬임이 적고 유연하며 내구성도 뛰어나다. 애플의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MFi(Made for iPad-iPhone-iPad) 인증 제품으로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데이터 전송도 안정적이다. 차량용 충전기 ‘벨킨 부스트 업’과 충전 독 ‘벨킨 익스프레스 독’을 함께 구매한다면 더욱 여유있는 배터리 라이프가 가능하다.


아이폰6ㆍ아이폰6플러스에 담긴 음악을 더욱 풍부한 소리로 감상하고 싶다면 프리미엄 오디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영국의 오디오 브랜드 루악오디오의 ‘R4i’은 스피커와 CD 플레이어, 라디오 튜너, USB 메모리, 아이폰6 독이 합쳐진 올인원 제품이다. 상단의 조그 다이얼 컨트롤러는 본체에서 탈착해 리모콘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아이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스의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메탈소재 받침과 바닥 서브우퍼의 마감은 브랜드 명성 답게 깔끔하다. 풍부한 저음과 세밀한 고음의 표현은 어느 환경에서 음악을 재생하든 그 곳을 뮤직홀로 만들어 준다.

and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