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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삼화장품 동인비, 국경절 특수로 매출 100%이상 ↑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KGC라이프앤진의 홍삼화장품 동인비는 국경절 연휴 기간에 면세점 매출 전년 대비 100%이상 성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올해 5월 내부 매출 집계결과 전년동월대비 60% 매출이 성장했던것과 비교해봐도 40%이상 추가로 성장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

현재 동인비 면세점 매출의 약 60%는 중국인 소비자가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요우커의 영향력이 대단하다. 중국인들은 홍삼 고농축 캡슐과 홍삼 사포닌이 피부에 볼륨감을 선사하는 ‘동인비진 크림’과 촉촉하고 탄력있는 유빛 피부로 완성해 주는 쿠션 타입 비비크림 ‘동인비영 쿠션 비비’ 등의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홍삼 화장품은 중국에서도 고급 화장품으로 꼽혀, 중국인들의 귀국 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동인비 유경화 BM은 “동인비는 6년근 홍삼의 진한 피부과학을 알리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중국과 홍콩,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지역의 관광객들에게 특히 큰 사랑을 얻고 있다”며 “해외 관광객을 공략하기 위해 특별 프로모션 진행, 면세점 전용 제품 출시 등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제품 연구ㆍ개발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인비는 2012년 1월 신라면세점 본점 입점을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10월에는 싱가포르 창이공항 신라면세점에도 새롭게 입점하였으며, 앞으로도 면세점 판매를 차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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