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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양원초, ‘1인3기’ 장려하는 ‘제4회 양원 꿈키우리 한마당’ 개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서울시교육청 관내 서울양원초등학교(교장 김홍식)는 17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제 4회 양원 꿈키우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양원 꿈키우리 한마당’의 ‘꿈키우리’는 ‘꿈을 키워가는 우리들’이라는 의미로, 학생들이 학교생활, 방과후학교, 동아리활동, 기타 자신의 취미활동을 통해 키워온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원 꿈키우리 한마당’에는 총 30개의 종목이 운영되며, 학생들은 운영 종목 중 3종목을 선택해 참가하게 된다.

각 종목은 교사들과 명예교사 학부모, 방과후학교 강사가 운영하며, 특히 학부모의 학교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학부모 수업공개(블럭타임) 형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양원초 학생들은 4월 ‘나의 꿈 찾기 조사’를 통해 자기 꿈을 설정하고,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끼리 사전모임을 가져 담당교사로부터 종목별 규칙이나 운영 방식의 설명을 듣고, 각자 소질을 꾸준히 갈고 닦아왔다.

양원초 관계자는 “기능이 뛰어난 학생 일부만을 위한 발표회가 아닌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사로 운영해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기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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