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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빛섬, 이달 말까지 ‘착한 소비장터’ 개최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세빛섬이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14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세빛섬과 함께하는 착한 소비 장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채빛섬에서 진행 중인 착한 소비장터는 소비자에게는 값싸고 질 좋은 제품을, 사회적기업에게는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장터에 참여하는 사회적기업은 기증품 판매처인 ‘아름다운 가게’,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활 지원을 위한 기증품 및 재활용품 판매점인 굿윌스토어, 장애인들을 채용해 네일케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성ITX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행복두드리미’등이다. 


이 외에도 나눔하우징, 협동조합 온리, 바늘한땀 협동조합, 패션공예산업 협동조합, 목화송이 협동조합, 떡찌니, 새터애 협동조합, 이풀약초 협동조합, ㈜한지문화, 에덴복지재단(형원), 클홈 협동조합 등에서 에코백, 장바구니, 패션공예품, 각종 생활 용품, 토종 약초 등을 판매한다.

이번 착한 소비 장터에서는 IB월드와이드 소속 선수들의 사인용품도 판매된다.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손연재 선수가 사인한 볼ㆍ리본ㆍ곤봉 등 리듬체조 용품과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선수의 사인이 들어간 야구배트,박인비, 유소연, 이정연, 백규정 등 프로골퍼들이 사인한 볼, 퍼터, 모자 등이 있다. 일부 제품은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에 전달돼 장애인 취업 지원 및 자립에 쓰인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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