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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후지필름, 신개념 복합사진문화공간 ‘헬로그래피 더 스튜디오’ 오픈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후지필름은 잠실 롯데월드몰 캐주얼동 4층에 신개념 복합사진문화공간 ‘헬로그래피 더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헬로그래피 더 스튜디오는 일반적인 매장과는 달리 사진에 관련된 다양한 감성적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구성과 화사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후지필름이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신촌 헬로그래피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오픈하는 매장이다.

특히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제품들과 사진 액자, 앨범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눈에 띈다. 헬로그래피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제품 시연은 물론이고, 사진 촬영 서비스와 인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진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제시해 새로운 사진문화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후지필름의 독자적인 3D 스튜디오도 연계된다. 방문 고객은 직접 3D 스캐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증명사진이나 프로필 사진과 함께 베이비ㆍ키즈포토 촬영 등 다양한 설정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운영된다.

헬로그래피 오픈을 기념해 한국후지필름은 오는 31일까지 세상에 단 하나뿐인 3D피규어 서비스인 ‘HAFi(해피)-피규어’ 20%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또 피규어 10만원이상 구매고객 대상 롯데월드 자유이용권(30명) 증정 또는 미니캐릭터 피규어를 제작할 수 있는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헬로그래피 더 스튜디오는 신개념 사진 콘텐츠 체험 매장으로,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사진으로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 및 시연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사진과 관련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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