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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월드컵공원서 치매극복 걷기대회개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제5회 마포 치매극복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당초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9월 24일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연기 됐다.

치매극복 걷기대회에는 치매환자와 보호자뿐 아니라, 기관 관계자 및 일반 주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식전행사와 기념식이 끝난 10시30분부터 약 한 시간가량 평화의공원 내 난지연못 주변 1.5㎞를 걷게 된다.

또 라인댄스, 상상밴드 공연 등 다양한 식전행사와 관련 기관들의 홍보 부스 운영 및 등마사지, 구슬블럭맞추기 등의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보건소, 마포구치매지원센터,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가 공동 개최하며 아현노인복지센터, 마포노인복지센터,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우리마포데이케어센터, 마포독거노인복지센터, 아현실버문화센터, 마포데이케어센터 등 10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전신청 없이 행사당일 오전 9시까지 월드컵 평화의 공원 내 유니세프 광장에 도착하면 된다. 문의는 마포구보건소(02-3153-9062)로 하면 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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