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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코리아 랩, 16일 유머콘텐츠 창작자의 날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콘텐츠코리아 랩 제1센터 10층 콘퍼런스룸에서 ‘유머콘텐츠 창작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 개그계의 대부 전유성과 개그 기획사 대표 김준호가 각각 기조연사와 강사로 나선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명예위원장이자 철가방극장 대표를 맡고 있는 전유성은 ‘유머 콘텐츠의 진화, 해학과 소통의 미’를 주제로 기조강연한다.

이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으로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산업 전문위원을 맡고 있는 김준호가 첫번째 세션의 연사를 맡아 ‘전통 유머콘텐츠 창작비즈니스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사람의 강연뿐 아니라 ▷웃기는 소재, 이야기(Story) ▷웃기는 사람(Person) ▷웃기는 상황(Situation)을 키워드로 성공사례 공유 및 창작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번째 세션은 ‘뉴미디어 시대, 융합 유머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라는 큰 주제 아래 진행된다. 유튜브의 박태원 매니저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창작 유머콘텐츠의 유통과 시사점’에 관한 현장 경험을 전수한다.

이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쿠쿠크루가 ‘광고, 패러디 콘텐츠의 세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다.

이밖에도 유머콘텐츠 창작자 유준호, 만화가 및 영화감독 정연식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부터 콘텐츠 업계 전문가까지 유머 콘텐츠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5일 자정까지 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edu.kocca.or.kr)에서 선착순 사전 접수를 받는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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