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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희집단 ‘더 광대’, 15~22일 中 칭다오ㆍ상하이서 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연희집단 ‘더(The) 광대’가 오는 15~22일 중국 칭다오와 상하이에서 4차례에 걸쳐 ‘도는놈 뛰는놈 나는놈(‘이하 ‘놈놈놈’)’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벌인다.

‘더 광대’는 2006년 창단돼 풍물ㆍ탈춤ㆍ남사당놀이ㆍ무속 등 전통연희를 바탕으로 ‘걸어산’, ‘굿모닝 광대굿’, ‘홀림낚시’, ‘아비찾아뱅뱅돌아’ 등의 작품을 선보여 왔으며, ‘2013 KBS 국악대상’에서 창작단체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풍물, 탈춤, 사자춤, 버나놀이 등 한국의 전통연희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공연 중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전통 연희를 외국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게 꾸민 것이 이번 공연의 특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다음 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는 문화행사다.

한편, 이날 공연에선 ‘놈놈놈’ 공연과 함께 익스트림 태권도 팀의 공연도 진행되며 공연 말미엔 두 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마련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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