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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드래곤 페스티벌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용산전자상가 활성화 이벤트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6일부터 4일간 IT시장의 중심인 용산전자상가 일대에서 ‘드래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ㆍ예술 공연에 대한 지원을 통해 내방고객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친밀감 있는 전자상가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매출 증대 및 전자상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용산구상공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용산전자상가 내 전자랜드, 나진상가, 선인상가 등 3곳의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개막식과 함께 콘서트가 열리며 슈퍼스타 K 출신의 ‘딕펑스’, KBS 탑밴드 출연진인 ‘로맨틱펀치’, 한류아이돌 ‘제이모닝’, 5인조 여성아이돌 ‘배드키즈’, 4인조 어쿠스틱밴드 ‘초콜릿박스’가 출연한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나진상가에서는 천문대 관람프로그램, 게임단 사인회가 열린다.

이밖에도 축제 기간 내내 나진상가에서는 심플마켓이라는 이름으로 벼룩시장, 아트마켓, 먹거리장터도 열린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페스티벌 기간 그동안 알지 못했던 숨겨진 용산전자상가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자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지역경제과(02-2199-6783)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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