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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의선 강매역 재개통 “고양시 행신역 화전역 사이”
경의선 강매역 재개통

[헤럴드경제]경의선 강매역이 5년 만에 운행을 재개한다.

13일 경기도 고양시는 덕양구 경의선 행신역과 화전역 사이에 있다가 2009년 폐쇄된 강매역사를 신축해 오는 25일 재개통한다고 밝혔다.

강매역사는 지상 2층, 전체면적 2758㎡ 규모로 승용차 3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자전거보관소,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재개통 되는 경의선 강매역에서 열차는 1일 기준 평일 154회(서울역 46회, 공덕역 108회), 공휴일은 136회(서울역 36회, 공덕역 100회) 운행하며 열차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화정역∼행신역∼강매역을 순환하는 마을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한편, 강매역은 2009년 7월 1일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행신역으로 통합돼 폐쇄됐으나 인근 주민들의 요청과 원흥보금자리주택 광역교통대책에 따라 신축하게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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