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소형주택 바람부는 제주, 제이원타워 분양

- 제주 유입인구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중․장기 투자상품 소형주택 주목
- 개발호재 집중되는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1,300여 가구 분양돼

 

호텔과 레지던스가 속속 선보이던 제주 분양시장에 소형주택이 새로운 수익형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년간 제주도에는 중국인을 중심으로 몰려드는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해 분양형 호텔과 레지던스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어왔으나, 최근에는 공급과잉 논란 속에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유입인구 증가 등에 따라 소형주택 수요가 늘어나자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주에서 분양될 소형주택은 인허가 실적 기준으로 지난해 1,264가구, 올해 6월까지 737가구로 공급량이 적은 편이었고 제주에는 1년치 임대료를 미리 받는 연세제도가 일반화되어 있어, 안정적인 중․장기 수익을 보장하는 수익형 소형 주택의 투자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그 동안 제주에는 중국인을 중심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에만 6곳, 1,443실의 분양형 호텔이 공급된 데 이어 올해도 ‘서귀포 데이즈 호텔’, ‘제주 연동 하워드존슨’ 등 상반기에만 10여 곳, 3,000여실이 분양되는 등 공급이 집중되며 우려를 자아냈다. 하반기에도 ‘제주성산 라마다 앙코르’, ‘데이즈 클라우드’ 등 분양형 호텔 공급이 예정되어 있어 과도한 숙박시설이 들어서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호텔과 레지던스 오피스텔은 관광객을 주 수요층으로 하기 때문에 관광경기 여부에 따라 수익률이 변동될 가능성도 있고, 전문 운영사가 아닌 경우 안정성이 떨어질 수도 있어 투자자들이 신중한 선택을 해야 했다.

이에 반해 소형주택은 제주로 이주하는 유입인구 증가에 기반을 두고 공급이 이뤄져 수요층이 안정적인데다 서귀포 관광미항, 헬스케어타운 조성 등 제주 개발계획이 본격화되고 있어 향후 투자 전망도 밝은 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제주도의 순 유입인구는 총 5,23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7% 증가했으며, 이어 7월에 981명이 늘어나 올 초부터 7월까지 유입인구가 무려 6,214명에 달하는 등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 가을 제주에서 분양될 소형주택은 헬스케어타운 등 개발계획이 집중돼 있는 서귀포 지역을 중심으로 약 1,377가구가 계획돼 있다.

▲ 서귀포 No.1 주거지 동홍동에 고품격 소형 아파트 ‘제이원타워’ 264가구 분양

㈜우리주택이 이달 서귀포시 동홍동 179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제이원타워’는 제주에서 분양되는 수익형 소형주택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데다, 고품격 인테리어와 중정형 외관으로 희소성이 돋보인다.

‘제이원타워’는 지하 2층~지상 9층에, 전용면적 기준 15.2~32.76㎡ 규모 총 264가구의 수익형 소형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세대별로 빌트인 냉장고, 전기쿡탑, 드럼세탁기, TV, 에어컨 등 풀옵션의 빌트인이 제공되고, 원격검침, 디지털방송, 초고속 정보통신 등 디지털시스템과 함께 안전문제를 고려해 CCTV, 디지털도어록, 무인택배시스템, 홈오토메이션 등이 설치된다. 또, 코인세탁실, OA룸, 단지 내 상가 등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서며, 옥상층에는 스카이공원이 조성돼 서귀포 앞바다, 서귀포관광미항 등을 볼 수 있도록 뛰어난 조망권이 갖춰지게 된다.

서귀포 동홍동 중심주거지역의 입지도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홈플러스와 전통시장, 서귀포의료원, 기적의도서관, 시청 등 생활인프라와 이중섭거리,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등 주요 관광․문화시설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 단지 바로 뒤편에는 소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며, 일주동로, 516로, 중산간동로 등 교통여건도 뛰어나 제주 곳곳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실제로 서귀포의 한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동에는 기본적으로 30명 정도의 월세 대기수요가 있는 상황이며, 서귀포에서 가장 살기 좋고,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은 다른 지역보다는 무조건 동홍동만 원한다”고 밝혔다.

‘제이원타워’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소형주택 임대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제주에서도, JDC(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가 핵심•전략•관리사업으로 분류해 추진하는 총 11개 프로젝트 중 8개가 집중돼있는 서귀포시에 들어서기 때문에 헬스케어타운과 서귀포 혁신도시, 서귀포관광미항, 신화역사공원, 영어교육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의 핵심 수혜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단지 북측에 들어서는 헬스케어타운은 중국 최대 부동산 기업인 녹지그룹이 약 1조6,000억 원을 투자키로 한 프로젝트로 3조1,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7,800억 원의 소득유발효과, 상시 인력 4,0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되는 터라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제이원타워’는 취득세, 재산세 면제, 종부세 합산배제, 양도세 중과배제 등의 다양한 세제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역삼역 6번 출구 인근에 오픈 할 예정이다.

문의 02-553-480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