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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명환 임지은 오늘 백년가약…종일 ‘싱글벙글’
[헤럴드경제] 개그맨 고명환과 배우 임지은이 11일 서울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15년 전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여러 공통점을 지닌 친구로 친근하게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고명환은 임지은의 권유로 함께 교회를 다녔고, 교회에 나간 지 3개월 후 고명환은 임지은에게 청혼했다.

지난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고명환은 ‘개그야’,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밖에도 드라마 ‘경성 스캔들’, ‘강적들’ ‘그래도 당신’ ‘불꽃속으로’ 등에 출연했다.

1998년 드라마 ‘하우등’으로 데뷔한 임지은은 드라마 ‘발칙한 여자들’, ‘바람의 화원’, ‘하얀 거짓말’, ‘공부의 신’, ‘프레지던트’, ‘빅’, ‘지성이면 감천’ 등에 출연했다. 현재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에 출연 중이다.
사진=OSEN

한편 결혼식의 사회자로는 고명환의 절친이자 개그콤비 문천식이 맡았다. 앞서 고명환도 2010년 문천식의 결혼식 사회자로 섰다. 축가는 가수 윤도현 밴드와 팝페라 가수인 강태욱 교수가 맡았다. 신혼여행은 스케줄 등으로 인해 내년 1월께 유럽으로 떠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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