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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15일 금나래아트홀서 ‘구민의 날’ 행사 개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15일 오후 5시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제19회 금천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천구는 올해 행사 주제를 ‘내가 금천구의 주인이다’라고 정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이 되도록 주민이 참여하고 만드는 구민 중심의 행사로 준비했다.

식전행사로 오후 4시30분부터 금천구청 광장에서는 국립전통예술중학교의 길놀이가, 금나래아트홀에서는 구립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식행사에서는 지역 공연단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열린다. 2부에서는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모범구민과 기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원, 유관기관장, 주요단체회원, 학교장,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를 반영해 화려한 축하공연은 자제하고 차분하며 검소하게 준비했다”면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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