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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옵션일뿐이라고? 디저트의 이유 있는 ‘전진배치’

  • 기사입력 2014-10-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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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메인요리의 ‘곁다리’, 한끼 식사의 ‘옵션’ 정도로 여겨졌던 디저트가 메인을 능가하는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고객들의 입맛이 점차 까다로워 지면서 특급호텔가가 디저트 섹션 ‘전진배치’에 나선 것. 과거 뷔페 레스토랑 뒤쪽에 자리했던 디저트 섹션을 레스토랑에 들어서자 마자 만나는 경험은 이제 그리 낯설지 않다.

올해 3월 리뉴얼 오픈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의 디저트 섹션을 레스토랑 전면에 배치했다. 또한 리뉴얼 후 디저트의 종류도 세 배 이상 늘렸다. ‘디저트’ 인기의 힘이다.

디저트 섹션에서는 젤리, 초코볼 등 6가지 재료를 얹어 즐길 수 있는 4가지 종류의 아이스크림과 9종의 파운드 케이크, 파이와 코코넛 젤리, 마들렌, 머렝, 마카롱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산딸기 레이어 케이크와 장미 복숭아, 오렌즈 무스, 캐러멜 초콜릿, 망고 산딸기, 누가 초코 케이크 등 12종의 미니 디저트 코너도 운영 중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키친’

인터컨티넨탈 관계자는 10일 “최근 여성고객들이 디저트에 많은 관심이 있다”며 “예전에는 과일과 간단한 케이크 정도만 제공했지만 새롭게 단장한 후에는 디저트의 종류를 3배 이상 늘렸다”고 말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타볼로24도 고객이 입장했을 때 레스토랑 입구부터 디저트섹션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띠크 페이스트리샵으로 이름이 나있는 호텔 지하층의 서울베이킹컴퍼니에서 만들어진 각종 디저트가 입구 좌측부터 이어지고, 전면에는 컵케잌 카운터도 마련돼 있다.

컵케익은 식사를 마친 고객이 가지고 나갈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롯데호텔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는 리노베이션 후 디저트 섹션을 전진 배치하고 아니라 LED조명과 나무, 돌, 대리석 등 특수마감재 등을 이용, 고객의 식욕을 자극하도록 꾸몄다.

롯데호텔서울 뷔페레스토랑 ‘라세느’

일찍이 디저트 섹션 강화에 나선 서울신라호텔은 최근 뷔페 레스토랑의 야외 테라스를 디저트&티타임 공간으로 구성하며 ‘에프터눈 티’라는 새로운 디저트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평일 브런치 방문 고객은 식사 후 야외 테라스로 나가 ‘다쿠아즈 타르트 케이크’와 프리미엄 티 브랜드 ‘TWG’의 티를 즐길 수 있다.

더 플라자 호텔의 올데이 다이닝&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는 최근 ‘더 플라자 맛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새롭게 꾸민 디저트 코너를 선보이고 있다. 호텔 ‘더 라운지’의 파티셰가 직접 만들어낸 통 케이크와 통 롤케이크, 통 블록 초콜릿과 생과일을 직접 짜내 만든 프레시 에이드 등 다양한 디저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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