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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어울림장터 성료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판매,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9일 청사내 소나무 광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어울림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14 은평구 참여예산 주민총회’, ‘2014 은평누리축제’ 와 함께 열려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해 홍보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울림장터에서는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을 포함한 관내 3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이 생산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또 주민들이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도자기 만들기, 발 건강 테스트, 전통 공예품 제작 등 체험활동도 할수있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치 운영 중인 사회적기업복합매장 스토어 36.5,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등 사회적경제조직 관련사항을 홍보하는 홍보관도 운영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경제기업 어울림장터’를 통해 품질좋고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및 홍보 장터 행사를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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