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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존, LPGA와 공식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골프산업 발전 위해 협력”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골프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골프존은 9일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골프&컨트리클럽(KLGCC)에서 김영찬 골프존 대표이사, 존 포더니 LPGA CCO 등이 참석한 가운데 ‘LPGA-골프존 공식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존은 LPGA의 공식 마케팅 파트너가 됐으며, LPGA 브랜드와의 연계를 발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LPGA는 현재 전세계 20여개의 마케팅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스티븐 틸크 KLGCC 총지배인 , 존 포더니 LPGA CCO, 김영찬 골프존 대표이사, 유소연.

LPGA의 존 포더니 CCO는 “LPGA에서도 한국의 대표적인 골프 기업인 골프존과의 이번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시너지 효과를 통해 양사의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 나아가 글로벌 골프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는 “최고의 골프 투어인 LPGA와 골프존과의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은 글로벌 골프 역사에 매우 뜻깊은 만남으로 새겨질 것”이라며 “앞으로 역량 있는 수많은 LPGA 선수들과 함께 글로벌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긴밀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골프존의 골프연습 시뮬레이터인 GDR(Golfzon Driving Range) 2대를 KLGCC에 기증하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 골프존은 사임 다비 LPGA 투어 기간 동안 갤러리 플라자에서 GDR을 설치해 일반 갤러리들이 체험할 수 있게 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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