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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세종시에서 대형사 분양 빅매치..승자는 누구?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아파트 청약 유망지로 주목받는 세종시 요지에서 이달 대형 건설사들의 분양대전이 펼쳐진다.

대우건설과 현대산업개발ㆍ계룡건설ㆍ현대엔지니어링 등 4개사는 8일 견본주택을 열고 세종시 2-2 생활권 P3구역에 ‘메이저시티’ 분양에 나섰다.

이어 이달중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도 2-2생활권 P2권역에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2-2생활권은 지난달 P4구역에서 분양된 금성백조주택의 ‘세종예미지’가 평균 약 30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될 만큼 분양 열기가 뜨거운 곳이어서 두 사업지의 분양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메이저시티’는 지하 1∼2층, 지상 10∼29층에 4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0㎡ 총 3171가구가 들어선다. 세종시 최대 규모다. 이 아파트는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 비중이 74%를 차지한다.

대단지를 아우르는 통합형 조경설계도 이 아파트의 자랑거리. 힐링포리스트, 로맨스가든, 키즈벨트, 아쿠아 가든, 생태연못 등이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단지 중앙의 대형 커뮤니티공간에는 주민운동시설, 피트니스센터, 카페, 맘스클럽 등이들어서고 단지내 어린이집도 문을 열 예정이다. 66만4000㎡ 규모의 근린공원이 인접하고 세종호수공원과 금강이 가까워 주변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내 중학교를 포함해 인근 6개의 초ㆍ중ㆍ고교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1번국도가 단지 옆을 지나며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28개동, 전용 59∼133㎡, 총 1694가구의 대단지다. 이 아파트는 2-2생활권 내에서도 중앙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역이 가까운 입지적 장점이 돋보인다. 또 BRT 정류장과 한누리대로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남쪽으로는 대규모 근린공원이 있고 도보 통학권에 초ㆍ중ㆍ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문의: 메이저시티 (044)862-7200ㆍ더샵힐스테이트 (044)868-3933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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