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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에 ‘2030하우스’ 건립된다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 기자]경기도는 넥스트 경기 실현을 위해 판교에 IT종사자들이 입주하는 ‘2030 하우스’를 건립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IT,CT 등 첨단산업 집적화로 판교에 870개사 5만8188명이 종사하고있으나 분당이나 판교 주변 주택 가격이 비싸 종사자들이 원거리에서 출퇴근하면서 큰 불편과 함께 교통난이 심화되고있어 ‘2030 하우스’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현재 판교 오피스텔은 357개실에 보증금 1000만원, 월세 80만원선 수준으로 비싼 편이다.

이에따라 경기도는 내년 3월까지 경기도시공사에 하우스 건립 기본계획 용역을 의뢰해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매년 5억원씩 4년동안 20억원을 투입해 ‘2030 하우스’ 200실을 만들어 보증금 1000만원만 1인 1실 입주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2030하우스 주변에는 컨벤션센터와 G 넥스트(Next) 센터가 들어선다.

도는 내년 말까지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성남시의 도시관리계획변경이 끝나면 ‘2030 하우스’를 오는 2016년 착공, 2017년 완공할 계획이다. 입주자 대상 모집과 입주는 2017년 말 이뤄질 계획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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