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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뇌활동 강화·다이어트 효능까지…‘쌀’의 재발견

  • 기사입력 2014-10-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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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떠나면 제일 먼저 그리운 것이 ‘집 밥’이다. 따뜻한 찌개를 중심으로 옹기종기 반찬이 놓여있는 식탁 사이로 당연한 듯 김이 모락모락 나는 흰 ‘쌀밥’이 떠오른다. 

타지에서 제일 그리운 것이 쌀밥일만큼 쌀과 우리의 식생활은 떼려야 뗄 수 없지만, 쌀의 입지는 해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쌀’의 재조명 = 대한민국 사람은 밥심이다. 마치 숱한 매체의 등장 속에서도 종이의 종말을 논하는 이들이 없는 것처럼, 각종 대체식품의 등장에도 우리네 식탁에서 ‘쌀밥’의 건재함을 의심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최근에는 쌀의 새로운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나오면서 단순한 ‘에너지원’ 이상의 식품으로서 ‘쌀’의 영양학적 가치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쌀을 먹으면 살이 찐다’는 통념을 깨고 해외에서 쌀은 다이어트 식품으로서 그 효능을 입증받고 있다. 미국 듀크대 의대의 경우 70년째 ‘쌀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4주만에 여성참가자는 8.6kg, 남성참가자는 13.6kg을 감량했다. 또한 쌀눈에 들어 있는 영양소 중 아미노산의 일종인 ‘가바(GABA)‘ 성분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가바는 비만 억제, 혈압 강하가 있고,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해 집중력과 기억력도 높여준다. 


▶‘쌀’의 재탄생 = 쌀 소비 부진은 다양한 대체식품의 등장으로 인한 필연적인 결과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농가와 연구소 등에서는 ‘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그 노력의 결과로 이른바 ‘기능성 쌀’이라 이름붙인 각종 쌀들이 시중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물론 그냥 먹어도 훌륭한 효능을 자랑하지만, 그 쌀에 버섯, 인삼, 동충하초 등 몸에 좋은 식품들의 ‘액기스’를 더해 여타 ‘슈퍼푸드’라 이름난 잡곡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상품들이다.

버섯쌀은 버섯의 균사체를 백미나 현미에 뿌려 배양시킨 쌀이다. 버섯과 쌀 종류에 따라 현미 영지쌀, 상황버섯쌀 등이 있는데, 밥에서 버섯향이 나는 것이 특징. 밥을 지을 때 버섯쌀을 약 20% 섞어 지어먹으면 된다.

동충하초 쌀은 쌀에 동충하초 추출액을 코팅한 것으로 동충하초의 대표적인 효능으로 알려진 항암작용, 면역증강, 향균작용, 신장보호 등의 효과를 고스란히 담았다. 

손미정 기자/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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