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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단지도 경쟁 시대, '예산일반산업단지'에 기업 몰린다

- 민간산업단지 증가, 분양 늘어나며 산업단지도 경쟁체제 돌입
- 입지, 교통, 분양가 3박자 갖춘 예산일반산업단지 주목

산업단지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로 기업들이 몰리고 있다.

2009년 11월부터 건설사들이 산업단지에 100% 투자하는 방식과 민, 관합동으로 진행하는 '제3섹터 방식'은 물론, 건설사들이 직접 시행•시공•관리 등 부분 참여도 가능해지며 민간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기존 국가 주도 산업단지에 비해 차별화와 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가 늘고 있는데다, 각 지자체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쟁적으로 각종 지원을 확대하면서 입주 기업의 부담은 줄고, 향후 토지상승 등에 대한 기대는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단지 사업에 뛰어든 건설사 중 가장 주목할 곳은 계룡건설이다. 건설업계 최초로 민간산업단지를 선보였고 현재 충청권을 중심으로 5개의 산업단지(서산, 예산, 음성, 진천 등)를 분양 중이다. 산업단지 개발분야 진출 이후 2013년까지 민간개발 산업단지 누적분양 330만㎡를 달성했으며 산업단지 전담팀을 운영하며 성공적인 분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 충남도청신도시 배후 산업단지 '예산일반산업단지', 입지부터 혜택까지 주목
계룡건설은 충남에 위치한 예산일반산업단지의 일부 잔여 부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충남 예산군 삽교읍에 위치한 예산일반산업단지는 총 150만㎡ 규모로 충남도청신도시(내포신도시) 배후 산업단지로 각광 받고 있으며, 충남 서북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예산일반산업단지는 대기업인 현대하이스코와 다국적 기업인 한국바스프, 공공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가 입주를 시작한 검증된 산업단지로 단지 내 변전소(154kV),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이 이미 가동 중이며 즉시 공장 착공이 가능하다.

□ 사통팔달의 교통망 갖춰... 호재도 풍부
입지 요건 중 중요 요인인 교통망을 살펴 보면 예산일반산업단지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한다. 2013년 제2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간 도로 개통으로 경인지역에서 1시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또한 제2서해안고속도로 3단계(평택-예산-부여) 구간이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사업으로 선정되고 박근혜 정부의 지역공약으로 채택되는 등 개발에 청신호가 켜져 있다. 이 구간 개통 시 서서울TG까지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당진대전고속도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과 연계되어 내륙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한편, 내포신도시와 예산수덕사IC를 연결하는 동측진입도로가 2014년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일부 구간 개통 시 예산수덕사IC에서 예산일반산업단지까지는 약 3km, 3분 정도가 소요되어 고속도로 접근성이 더욱 개선된다.

철도망을 살펴보면 예산일반산업단지의 장점은 더욱 부각된다. 산업단지 북측에 삽교역과 삽교역컨테이너기지가 위치하고 있다. 삽교역은 새마을호가 정차하며 KTX천안아산역까지 30분 정도 소요되므로 KTX천안아산역을 연계한 서울 및 부산지역 철도 이용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철 연장운행이 금년 4월 예비타당성조사대상으로 선정되어 이르면 2018년부터는 삽교역에서 수도권 전철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의하면 서해선 복선전철을 통해 반월공단 접근이 상당히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두 전철이 모두 완공되면 예산일반산업단지는 더블 역세권의 장점을 누리게 된다.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에게 예산일반산업단지는 최적의 입지여건을 제공한다. 인근의 평택당진항 및 대산항을 통한 대중국 수출이 용이하고, 특히 삽교역 컨테이너기지에서는 부산항, 광양항으로 화물열차가 직송되므로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 세제 혜택 풍부, 저렴한 분양가로 초기 투자비는 적고 지가상승 기대 높아
지원혜택도 우수하다. 충남 예산군은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만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실적이 우수하고, 법인세 및 취득세, 재산세 감면 혜택이 있다. 또한 저리의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여 지방투자기업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가는 3.3㎡당 58만원으로 수도권은 물론 충남 서북부 지역과 비교하더라도 최대 50% 이상 저렴하여 초기 투자비에 대한 부담은 적고, 내포신도시 등 개발효과로 지가상승에 대한 기대는 높다. 현재 산업시설용지는 잔여필지를 선착순 분양 중이며 지원시설용지는 초기에 분양이 완료되었다.

한편, 계룡건설은 산업단지 개발분야 진출 이후 2013년 민간개발 산업단지 누적분양 330만㎡를 달성했으며 산업단지 전담팀을 운영하며 성공적인 분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분양사업을 펼치고 있다.

※ 분양 문의 : 1577-6384, 예산산업단지개발(주)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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