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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 매출 절반이 절임 배추?…4인가구 13만5400원

  • 기사입력 2014-10-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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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주부들의 연중 행사 중 하나로 꼽히는 김장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다. 10월로 접어들면서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도 시작됐다. 주부들의 큰 고민 거리가 하나 더 생긴 셈이다.

▶절임 배추가 대세?=롯데슈퍼에 따르면 올해 절임 배추 매출은 전체 배추 매출의 절반가까이로 늘어날 전망이다. 통상 김장시즌의 전체 배추 매출액 중 절임배추가 차지하던 비중은 10% 내외 수준이었다. 하지만 2012년 절임 배추 매출 구성비가 24%로 증가하더니, 지난해엔 38%까지 올랐다. 불과 3~4년 사이에 절임배추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변화는 아파트 생활이 일반화되면서 예전처럼 배추를 소금에 절여 김장을 담그는 방식이 점차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배추를 절여서 김장을 담글 노동력도 장소도 마땅치 않은 것. 


이에따라 배추를 미리 절여놓은 상태에서 김치 양념만을 섞어 간편하게 만드는 방식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함께 절임배추가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는 것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고 롯데슈퍼측은 설명했다. 절임 배추의 상당수가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되는 상품이라는 것.

▶4인 가구 김장비용 13만5400원?=통상 4인 가구의 경우 김장에 소요되는 배추는 20포기 정도다. 절임 배추의 경우 20㎏에 배추 10포기 내외로 들어가는 점을 감안하면 4인 가구의 경우 절임배추는 40㎏ 정도가 필요하다. 절임 배추 40㎏에는 김치 양념 6㎏ 가량이 필요하다고 한다.

롯데슈퍼에 따르면 단순 계산으로 4인 가구가 김장을 한다면 해남화원 절임 배추 40kg과 김치양념 6kg 기준으로 총 13만5400원의 금액이 소요된다.

▶절임 배추 사전예약 판매 돌입=롯데슈퍼는 오는 8일부터 절임 배추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해남화원 절임 배추 20kg의 사전예약 판매 가격은 3만9800원으로 정상가 4만9800원보다 1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대관령 준고랭지 절임 배추 20㎏은 4만2900원, 부안 해풍愛 절임 배추 20㎏은 2만9900원에 판매하고 김치 양념은 해남화원 김치양념 3㎏ 제품으로 판매 가격은 2만7900원이다.

해남화원 절임 배추는 전남 해남의 해풍을 맞고 자란 배추를 11월 초순 수확 직후 절임 가공을 해 만들어진다. HACCP 인증을 받은 생산 시설에서 절임과 포장 과정을 거치며 국내산 천일염이 사용된다. 해남화원 김치 양념은 전남 해남 화원면의 고추가루와 목포수협의 젓갈로 만들어 지며 역시 HACCP 인증을 받은 생산 시설에서 만들어진다.

롯데슈퍼의 절임 배추 사전예약 판매는 오는 8일부터 11월 4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예약한 절임 배추는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고객의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 준다.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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