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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김승연 회장 삼남 김동선씨, 한화건설 입사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25)씨가 한화건설에 입사했다.

한화그룹은 김씨가 이달 초 한화건설의 매니저 직급으로 입사해 앞으로 이라크 비스마야,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쿠웨이트 플랜트 현장 등 한화건설 해외현장에서 실무경험 중심의 현장경영 연수를 받을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2년 전부터 대리부터 부장까지 직급을 매니저로 통칭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김씨가) 이를 통해 해외건설공사를 이해하고 실무영업능력을 배양할 것”이라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 해외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씨는 올해 초 미국 다트머스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그간 국가대표 승마 마장마술 선수로 활약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승마마장마술 단체전 금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및 개인전 은메달을 땄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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