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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향, 충무아트홀서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오는 11월 10일 오후 8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인 ‘우리동네 음악회’가 개최된다.

중구와 우리은행이 공동주최하고 충무아트홀이 후원하는 이번 ‘우리동네 음악회’는 서울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든 교향곡 제1번과 20세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의 고전 교향곡 제1번 등을 연주한다.

지난 7월부터 서울시향의 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최수열이 지휘와 함께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최수열은 국내 주요 교향악단과 함께 고전부터 근, 현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관현악 작품들을 무대에 올리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시향을 대표하는 공연 브랜드로 자리잡은 ‘우리동네 음악회’는 지난 2005년부터 영화나 드라마, 광고음악에 사용되었던 친숙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선보여왔다.

전석 무료이며, 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예매 후 관람할 수 있다. 예매방법에 대한 안내는 오는 13일부터 충무아트홀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문의:02-2230-6601)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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