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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경영대상] 제주의정 첫 지역구 여성의원 전방위 활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선화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선화 의원은 지난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 비례대표를 시작해 이번 제10대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제주의정 사상 첫 지역구 여성의원으로서 삼도1동, 삼도2동, 오라동을 지역구로 활동중이다. 최근에는 제10대 제주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의원은 특히 제주해녀문화 확산과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제주해녀문화는 척박한 자연을 일구며 강인하게 살아오신 제주 어머니의 위대한 삶이 담겨진 문화로 제주 어머니의 표상이자 세계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문화”라며 “위대한 제주해녀문화가 제주만의 현안이 아닌 전국적인 관심과 국민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방면에 걸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대표로 있는 제주문화관광 포럼과 길정우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작년 12월 국회에서 ‘해녀문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공청회를 주최했다. 

또한 작년 12월 24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주해녀문화를 유네스코에 단독 등재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 지원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 추진 촉구 대정부건의안’을 제안해서 통과시키기도 했다. 


한편, 이선화 의원은 지난 2012년 ‘제주특별자치도 외국인자문위원회 설치, 운영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시키기도 했다. 2002년에 국제자유도시로 지정된 제주도는 그동안 외국인에 관한 조례가 전무했다. 

이 의원은 “제주지역 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의견과 요구를 수렴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제주특별자치도를 성공적인 국제자유도시로 조성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전국최초로 영어버전으로도 만든 조례라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012년 외국인 14명, 내국인 7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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