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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아시안게임 4일 폐막식...VIP 입장권 60만원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인천 아시안게임은 4일 오후 6시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다음 대회는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3일까지 금메달을 77개를 수확, 중국에 이어 5회 연속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아시안게임 마지막날에 걸린 금메달은 모두 7개다. 한국 선수단은 정구 남녀 단체전과 공수도, 탁구에 출전해 금빛 마무리에 나선다.

4일 저녁 6시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폐막식은 ‘아시아는 이제 인천을 기억할 것입니다’라는 주제로 맞이 행사와 본 행사로 나뉘어 꾸며진다. 본 행사는 7시부터 시작된다.

개막식과 달리 각국 선수들은 자유롭게 입장하며, 우리나라의 기수는 남자 육상의 여호수아 선수가 맡는다.

이날 폐막식에는 가수 씨스타, 씨엔블루, 빅뱅 등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하지만 폐막식에 참여하기로 빅뱅 멤버 승리는 최근 교통사고로 입원한 후 아시안 게임 폐막식 참여를 위해 퇴원을 했지만 고열로 재입원해 참가 여부가 불투명하다.

폐막식 입장권 가격은 VIP석의 경우 60만원이며, 프리미엄은 50 만원, 1등석 30만원, 2등석 20만원, 3등석 10만원이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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