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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광명역세권 주상복합 ‘광명역 푸르지오’ 분양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대우건설은 오는 8일 광명시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서 ‘광명역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주상복합 2블록에 위치한 ‘광명역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42층 아파트 5개동과 지상 14층 오피스텔 1개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단지는 전용면적별로 △59A㎡형 66가구 △59B㎡형 104가구 △59C㎡형 40가구 △84A㎡형 162가구 △84B㎡형 62가구 △84C㎡형 96가구 △103㎡형 110가구 등 총 640가구 규모다. 85㎡이하 중소형 비중이 약 80%를 차지하는 셈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24A㎡형 65실 △24B㎡형 39실 △24C㎡형 39실 등 총 143실이 공급된다.

주상복합인데도 판상형, 전면 4베이(103㎡은 5베이) 설계를 적용하고 상가시설을 오피스텔동에 집중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지구내 코스트코 광명점이 영업중이며 연말 세계적 가구업체인 ‘이케아’ 본점에 이어 내년엔 롯데아울렛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인근 첨단산업단지인 석수스마트타운 개발 호재도 갖췄다. 대우건설은 단지내 어린이집을 조성할 계획이며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조성돼 있다. 인근에 강남순환도로와 수원-광명간 고속국도 공사가 진행중이고 KTX광명역을 경유하는 신안산선(여의도역∼안산중앙역)이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또 남서ㆍ남동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단지 북쪽으로 서독산ㆍ가학산, 남쪽으로 수리산 조망이 가능하고 수변공원도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게 회사 측 주장이다.

예상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 초반으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시 부동산 시장에서 5년여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인데다 최근 소하동 일대 전세값 상승으로 내집 마련 수요도 늘고 있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2)897-6400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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