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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캐슬&파밀리에’ 1순위 청약경쟁률 ‘5.75대1’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세종시의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2-2생활권에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함께 짓는 ‘캐슬&파밀리에’가 최고 12.0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개 주택형을 제외하고 모두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캐슬&파밀리에’는 1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5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034명이 몰려 평균 5.7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B 타입은 244가구 모집에 1660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2.03대 1을 기록했다. 


다른 타입들은 84㎡A형(486가구)은 9.77대 1로 그 뒤를 이었으며 74㎡(175가구) 7.95대 1, 84㎡D(246가구) 5.03대 1, 84㎡C(73가구) 3.54대 1, 100B㎡(106가구) 2.57대 1, 100A㎡(480가구) 2.48대 1, 100㎡C(106가구) 1.42대 1, 100㎡D(28가구) 1.39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다만 M1블록과 L1블록으로 구분된 청약접수 진행으로 100㎡D형의 경우 M1블록 20가구에 19명이 1순위 청약을 신청해 2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교육여건 등으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며 “실수요자들이 많고 분양권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투자수요도 많아 높은 계약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M1블록(전용 84~100㎡) 868만원, L1블록(전용 74~100㎡) 873만원이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입주는 2017년 4월로 예정돼 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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