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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전국 상가 분양, 예년 대비 36% 증가... 상가투자 '그린라이트'

- 상권 살아나는 송도 상가 주목

수익형부동산 시장에서 상가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상가 분양단지는 총 154곳으로, 예년동기 대비 36%의 물량이 늘었다. 또한, 8월 말 기준 상가 분양가는 3.3㎡당 평균 2,666만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상가투자 수요 증가로 분양물량은 물론 분양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향후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고,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활성화 정책도 현실화 되면서 상가투자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상가 투자의 경우, 오피스텔보다 더 꼼꼼한 사전 분석이 필요하다. 내부 수요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외부 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교통환경, 인근 시설과 지역 행사 등 풍부한 배후수요 유입이 가능한 상권인지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전문가들은 “상가 투자는 오랜 기간 공실 없이 임차인을 유치하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입지와 배후수요, 유동인구와 같이 주중, 주말 관계없이 상권 집객력을 높일 수 있는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며 "수도권의 경우 진입장벽이 높은 기 활성화된 상권 보다는 다양한 문화축제와 호재가 풍부한 송도 상권을 주목할 만 하다"고 조언한다.

□ 포스코건설,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 분양 주목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송도세계문화축제와 같은 다양한 문화축제가 연중 개최되고, 글로벌 대기업들의 이전 호재와 아파트 입주, 인천아시안게임 개최로 인한 후광효과 등 단-장기적인 인구유입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러한 송도의 센트럴파크 바로 맞은편에서 포스코건설이 분양 중인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을 주목할 만 하다.

센투몰 분양관계자는 "센트럴파크 바로 앞에 입지한 스트리트형 상가라는 점이 강점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외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했다”며 “다양한 행사와 함께 나들이 철이 되면서 센트럴파크에서 피크닉이나 카누, 카약, 수상택시 등을 즐기고 센투몰에서 식사와 커피를 마시는 것이 여가생활을 보내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센투몰'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 역세권 상가로,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통해 서울역과 강남, 신촌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또한 1ㆍ2ㆍ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이 구축돼있다. 송도에서 차량으로 20분이면 인천국제공항에 닿을 수 있어 글로벌 관광객도 흡수할 수 있다.

□ 포스코건설이 직접 시공, 임대와 분양까지 책임져 임차 안정성 높아
센투몰은 포스코건설이 시공은 물론 직접 임대와 분양까지 책임지고 있어 임차 안정성이 높다. 특히, 선임대 상가로 현재 버거킹, 스타벅스, 카페 네스카페, 띵크커피, 투썸플레이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는 물론 뷰티 살롱 라뷰티코아, 컨벤션 뷔페, 이탈리안 레스토랑, 북카페 등이 입점해 성업 중에 있다.

분양 홍보관은 센투몰 1층에 위치한다.

문의전화 : 032-832-8244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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