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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정유株 3총사, 또다시 신저가 경신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정유주를 대표하는 3총사(SK이노베이션ㆍGSㆍS-Oil)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가 불거지며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0.78% 떨어진 7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GS와 S-Oil도 각각 1.12%, 1.19% 하락하며 장중 52주 신저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윤재성 대신증권 연구원은 “세계 석유제품 시장이 미국과 중국의 수출 증대로 공급과잉 국면에 진입하면서 정유업계의 부진이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대신증권은 3분기 SK이노베이션과 S-Oil이 각각 220억원, 514억원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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