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슬이 패션 전문점 두타(대표 이승범)에서 주최한 제16회 패션 컨퍼런스의 마지막 행사인 ‘탑 디자이너 파이널 컬렉션’에서 모습을 보였다.
강남의 클럽 ‘신드롬’에서 진행된 ‘탑 디자이너 파이널 컬렉션’은 2014 신진 디자이너 공모전의 파이널 진출자 6인의 최종 패션쇼로 국내의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윤슬은 탄탄한 몸매가 드러나는 강렬한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최윤슬은 허벅지까지 깊게 트인 드레스 사이로 각선미를 노출시켜 섹시함을 더했다.
최윤슬은 "패션산업을 이끌어갈 신진 디자이너가 탄생하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받아 영광이다"라며 "오랜만의 행사장 참석이라 걱정했는데 등장과 함께 많은 분들이 반가워해줘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최윤슬을 비롯해 배우 민송아, 팝아티스트 낸시랭, 걸그룹 아는 동생, 개그맨 김기수 등이 참석했다.
한편 최윤슬은 지난 3월 독도수호시민단체총연합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영화 ‘독도512’로 스크린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든화장품 브랜드 아임스의 전속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영권 이슈팀기자 /smuf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