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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영업ㆍ재무 등 경영계획 클라우드기반 최적 솔루션 있다”
대유넥스티어, 글로벌 플래닝솔루션 ‘아나플랜’ 국내 서비스 시작



“영업ㆍ재무ㆍ마케팅ㆍ법인관리 등 경영계획을 클라우드 기반의 최적 솔루션으로 해법 찾으세요.”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업체인 대유넥스티어(대표 양현섭ㆍ최현택)가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대유넥스티어는 미국의 클라우드기반 BI 솔루션업체인 아나플랜(Anaplan)과 협약을 맺고, 클라우드BI 솔루션 도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서울 성수동 성수IT종합센터에서 세미나를 열고 국내 처음으로 클라우드와 인메모리(In-memory) 기반의 모델링 및 플래닝 솔루션인 ‘아나플랜(Anaplan)’을 국내에 첫 소개했다.

아나플랜은 엑셀에 익숙한 실무자들이 조작하기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통합된 뷰(view)와 클라우드컴퓨팅의 이점을 충분히 살린 강력한 협업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세계 시장을 빠르게 잠식해 나가고 있다.

대유넥스티어는 지난 8월 아나플랜과 제휴를 맺었다. 클라우드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로 세계적인 ‘Saas’ 클라우드컴퓨팅 회사인 세일즈포스닷컴과도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클라우드 기반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아나플랜 사는 전통적인 BI 솔루션들이 가진 기술적인 한계와 경제적인 제약을 뛰어 넘고자 2007년 R&D를 시작해 이런 솔루션을 선보였다. 2012년 페이스북과 세일즈포스닷컴이 주요주주로 참여했다. 

1일 국내 처음으로 클라우드와 인메모리(In-memory) 기반의 모델링 및 플래닝 솔루션인 ‘아나플랜(Anaplan)’이 국내에 소개됐다. 데이비드 패젯 아나플랜 부사장(맨 오른쪽)이 클라우드 기반 BI 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다.


이날 국내 주요기업 경영기획 및 IT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서 데이비드 패젯(David Padgett) 아나플랜 부사장의 환영사에 이어진 솔루션 시연은 호평을 받았다.

양현섭 대유넥스티어 대표는 “아나플랜의 뛰어난 혁신성과 민첩성은 침체된 국내 BI시장의 판도를 뒤바꿀 만큼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며 “유지보수까지 감안하면 기존 전통적인 BI 솔루션에 비해 구축기간과 비용을 10분의 1까지 절감시킬 수 있는 경제성까지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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