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동양자산운용은 새마을금고 및 신협(이하 소매금융기관) 등에서 여유자금 운용을 위한 맞춤형 상품으로 ‘동양중소형고배당30혼합형펀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펀드는 ▷국내 주식 30% 이하 투자 ▷국내 채권 신용등급 A- 이상 투자 ▷파생상품 투자는 배제 등 소매금융기관의 여유자금 운용에 적합하도록 운용되는 상품이다.

동양중소형고배당30혼합형펀드는 2007년에 설정돼 기존 소매금융기관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상품이다. 동양운용은 이번에 규약을 변경해 중소형주의 변동성과 채권투자의 개별종목 리스크를 낮추고 펀드수익률의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동양자산운용 관계자는 “중소형주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운용팀을 지난해 신설해 펀드를 운용 중”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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