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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동대문관광특구 불법주차ㆍ‘짝퉁’ 집중단속
[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11일부터 20일간 동대문 관광특구 내 불법 주정차와 이른바 ‘짝퉁’ 집중 단속을 벌여 상표법 위반 혐의로 노점 상인 16명을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동대문 관광특구 일대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동대문패션타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이 어우러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이다.

이곳은 야간에 불법 주차로 차량 정체가 심각하고, 특구 내 591개 노점 중 70∼80%는 위조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집중 단속 기간 위조상품을 판매한 노점 상인 16명을 입건하는 한편 3982점(10억원 상당)의 물품을 압수했다.

중부경찰서와 중구청은 연말까지 집중 단속을 계속하는 등 관광특구 내 법질서 확립에 나설 방침이다.

kih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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