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박물관 · 교회 · 공연장 · 복합상업시설 들어서는 송도 재미동포타운 교포들에 우선 분양중

지난 23일부터 미국 LA,뉴욕,시카고에서 재미동포타운 현지 분양 행사가 개최중이다. 23일부터 2일간 LA에서 열린 분양 행사에서는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초청 만찬 설명행사도 열려 250여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LA에서 2일간 분양행사에 동포들이 몰려 들어 약 60세대 분양계약이 이뤄졌으며 앞으로 뉴욕과 시카고 행사까지 끝나면 아파트 830세대 중 80%가 분양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재미동포타운은 해외 동포들이 주인이 되는 한국 최초의 대단위 교포타운이다. 같은 정서를 서로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끼리 함께 산다는 것은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미국 어디에서 사셨나요?”라는 한마디의 질문으로 우리는 너무나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아름다운 이웃이 될 수 있다. 또한, 서로가 같은 호기심과 취미도 함께 나눌 수 있다.

1) 재미동포타운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2013 5월 1일 외국인 단지로 지정되었다. 따라서 외국인들을 위한 각종 편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2) 재미동포타운에는 문화가 있다.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한국 민간 최대의 박물관인 빛·소리·영상이 함께 있는 참소리축음기/에디슨박물관이 개관한다. 또한 450석 규모의 초현대적 음향시설을 갖춘 공연장이 생기며 주일에는 교회로 사용되는 다목적 기능을 갖고 있다. 음악 분수와 야외무대도 개설된다. 문화가 함께하는 특별한 단지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에는 해외 유명 브랜드가 우선 입점되며 카페거리, 외국 교포가 운영하는 학원가, 메디컬존, 구름다리, 지하에서 지상 3층까지 중앙정원으로 열려 있는 웅장한 복합몰이 들어
선다. 상가 입점 역시 동포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며 현재 미국에서만 100여 명이 직접 점포를 운영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재외 동포들은 지난 1999년 재외동포법이 통과되면서 해외 국민 거소증을 가지면 국내 거주에 아무런 제약이 없게 된다. 또한 3개월 이상을 거주하면 내국인과 동일한 국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저렴한 건강보험료만 내고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미국 은퇴 연금이 있는 경우 동일한 시기에 한국에 있는 은행 계좌로 송금받을 수 있다.

시행사 관계자는 "교포들이 세계 10위권의 잘 발전된 모국에서 노후를 맞고 싶어하기에 재미동포타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인천공항과 가까워 가족 방문이나 비즈니스 목적으로 세컨드하우스를 알아보는 계층도 많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동시에 송도 현장에서도 '송도 재미동포타운 2차 분양계약행사'가 열리고 있다. 장소는 송도신도시 캠퍼스타운역 앞에 위치한 견본주택이다. 10월 4일(토) 오후 2시에는 부동산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 부동산 시장 흐름을 전한 뒤 해외 시민권, 영주권자의 국내 부동산 투자 전략과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송도신도시 가치 및 투자 전략을 알려 주는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 아파트, 오피스텔, 호텔, 상가로 구성된 재미동포타운 개발 취지와 현장 소개가 이어지며 미국, 독일, 호주 등에서 최근 열렸던 분양 행사 소식 등을 전한다.

분양 문의 : 032-811-4466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