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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지지구 지정 중단 소식으로 기존 택지지구 신규아파트 관심 높아져

9.1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9월 26일 발표한 KB부동산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이 0.1% 상승해 7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수도권(0.11%)도 10주 연속 올랐다. 

기존 아파트 시장 뿐 아니라 신규 분양시장도 분위기가 좋은 모습이다. 일주일에 새로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단지가 10곳이 넘을 정도로 신규 공급이 쏟아지고 있고,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특히, 이러한 신규 아파트의 높은 인기는 9.1대책에서 발표된 신도시 택지지구 지정이 중단됨에 따라 기존에 개발중이던 택지지구에 공급 예정인 분양 단지들이 높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실제로, 이번 정책이 발표된 이후 수도권의 한 택지에서는 공동주택용지 입찰에 406개의 업체가 몰리는 등 용지확보 경쟁도 치열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모습은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나타날 전망이다. 우수한 생활인프라와 깔끔하게 정비된 도시외관으로 인기가 높은 택지지구에 분양하는 단지들의 공급이 한정됨에 따라 희소가치로 인해 더욱 가치가 올 것으로 보여진다.

전국적으로 택지지구 분양 단지의 높은 인기가 예상되면서 택지지구의 개발과 신규공급이 제한적이었던 대전 분양시장에서도 앞으로 공급을 앞둔 택지지구 신규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랜기간 공급이 없었던 유성구 문지지구에 20년만에 공급되는 ㈜효성의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택지지구 공급 중단 소식이 들려오면서 문의가 늘었다는 후문이다.

㈜효성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전민동 일대에 공급하는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규모, 전용면적 기준 59, 84㎡ 중소형 타입 총 1,142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문지지구 일대에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은 점과 1천가구 이상의 대단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에서도 59㎡와 84㎡만으로 공급된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인근에 다양한 기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직주근접형 입지를 갖췄다. LG화학기술연구원,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SK이노베이션 글로벌테크놀로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등 다양한 업무시설이 있어 인근 직장인들의 배후주거지로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기업체가 많은 직주근접형 입지임에도 화봉산, 우성이산, 엑스포공원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으로 갑천수변공원이 위치해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갑천을 조망가능한 수변 아파트로 갑천변 자전거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부지 남측에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멀리 가지 않아도 여가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또, 이 아파트 인근에는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밀집해 있다. 세종시와 대덕특구를 잇는 BRT(간선급행버스)가 2016년 말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중에 있으며, 대전도시철도 2호선도 개통 예정이다. 골프복합문화센터로도 조성되는 골프존 대전 신사옥도 10월께 완공 예정으로 이 일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문지지구 내에 20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인근에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10월 2일 오픈 예정이며,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1번출구 인근)에 조성중이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55-1142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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