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감독은 1일 오전 0시 5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자신이 몰던 재규어 승용차로 오(56) 모씨가 운전하던 그랜저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현 감독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처분 기준을 넘는 0.201%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OSEN] |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상대로 현 씨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현 감독은 최근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장에 위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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