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 안으로 들어서기 전부터 달콤한 향기가 후각을 자극한다. 너무 좋은 향. 갓 구운 빵 냄새와 앙증맞은 빵이 후각에 이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케익 등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수십 가지의 빵들. 이는 맛있는 냄새와 정직한 재료, 매력적인 식감으로 지나가던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는 잇츠팡의 작업장 모습이다.
대구 등 경북 지역 베이커리 최다품목을 생산하여 납품하고 있는 잇츠팡은 항상 소비자의 취향과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늘 새로운 아이디어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또 15년 이상 경력을 소지한 오승환 셰프, 한재진 셰프 등이 새로운 메뉴개발과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잇츠팡 관계자는 “잇츠팡에서 선보이는 빵들은 매력적이다”며 “내 가족에게 먹인다는 마음으로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고 의심할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수많은 커피전문점과 베이커리 카페에서 거래 중이다”고 말했다.
특히 메뉴 중 허니브레드와 갈릭브레드는 유명 베이커리카페에 생산납품중이며, 물량이 항상 소진되어 구매조차 싶지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잇츠팡에서 자체 생산하는 빵으로는 뉴욕치즈케익, 티라미슈, 적고구마무스, 초코무스 등 총 11종류의 조각케익류과 초코머핀, 치즈머핀 등 4종류의 머핀류, 아몬드쿠키 등 3종류의 쿠키류를 비롯해 허니브레드, 갈릭브레드, 모카번 등 총 24가지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또 도너츠 23종류, 베이글, 와플, 치와바타등 50여 가지 빵 종류를 생산납품을 하고 있다.
나인규 잇츠팡 대표는 “현재 대구·경북지역에서 최다품목 생산납품을 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까망베르케익, 원형케익 등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새롭게 선보일 새로운 빵들에 대한 기대감에 차있다.
이어 나 대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국내외 커피와 카페 관련 산업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제커피&카페박람회가 개최되어 더욱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잇츠팡에서 자체 생산되고 있는 베이커리 구매 등 자세한 사항은 커피전문점·베이커리카페 점주 전용 사이트(www.itspang.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