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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40 직장인 위한 알코올성 간 손상 예방 효과
한국야쿠르트‘ 쿠퍼스 프리미엄’
불황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지갑은 더욱 얇아졌지만 건강을 염려하는 30~40대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제품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한국야쿠르트가 선보이고 있는 ‘쿠퍼스 프리미엄’도 음주가 잦은 직장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쿠퍼스 프리미엄’은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기능성 유산균 제품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이중 캡 적용을 적용해서 알약 형태의 밀크씨슬과 액상 형태의 헛개나무를 한 병에 담았다. 알콜성 간 손상 예방과 일상생활 속 간 건강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게 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쿠퍼스 프리미엄’에는 독성이 전혀 없는 헛개나무열매에서 채취한 추출분말이 2460mg이나 들어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알콜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1일 섭취량이다. 또한 밀크씨슬 260mg이 함유되어 있어 일반 간 건강도 지킬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축적된 프로바이오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유산균의 효능이 더해져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WHO가 발표한 2014년 알코올 및 건강에 관한 세계현황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음주로 인한 건강수명 손실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2013년 우리나라의 15세 이상 1인당 연간 주류 소비량은 순수 알코올로 약 8.9리터에 달하며 이는 소주로 환산하면 123.6병, 캔맥주로는 365캔에 해당되는 양이다. 보통 3일에 소주 한 병 정도의 술을 마시며 성인 인구의 70%가 음주자로 알코올중독자 수가 180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그만큼 알코올에 의한 간 손상 비율도 높다.

정길연 한국야쿠르트 마케팅부문 이사는 “‘쿠퍼스 프리미엄’은 잦은 술자리로 간을 걱정하는 직장인, 간 건강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성인층에 강하게 어필할 것”이라며 “건강과 편의를 추구하고 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오연주 기자/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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