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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오피스텔 조망권 입지 조건변경 분양

- 중도금 무이자로 아파트 최대 9천만원 절감

대우건설이 현재 분양중인 '용산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및 오피스텔 신규 계약자를 대상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의 10%인 계약금만 내면 60%의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는 조건인데, 기존 오피스텔 계약자에게만 해주던 중도금 무이자 적용이 확대된 것이다.

주택형에 따라 5천∼9천만원의 이자비용이 절감돼 3.3㎡당 분양가가 100만원 이상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용산구 한강로2가 391번지 일대 용산역 전면 제2구역을 재개발한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9층 지상38층(주거동), 39층(업무동) 등 2개동에 전용면적 112∼273㎡의 아파트 151세대, 전용면적 24∼48㎡의 오피스텔 650실과 오피스·판매시설 등이 들어서는 주상복합이다.

 

이 단지는 쾌적한 주변 환경과 편리한 교통이 장점이다. 일부 가구는 한강과 남산을 조망할 수 있고,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등이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 미군기지 부지는 여의도 크기만한 초대형 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서울지하철 1호선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이 도보 3분 거리 내에 있고, 향후 신분당선이 연장될 경우 트리플 역세권의 교통요지이며, 서울 중심부에 있어 강변북로 및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하기 좋다.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한 고급 주택으로, 2010년 '아스테리움 용산’ 이후 4년 동안 신규 공급이 없었기 때문에 충분한 대기수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오피스텔은 임대목적의 투자자를 위한 침실과 거실 일체형 원룸과, 신혼부부 및 독신 1~2인 실주거자를 위한 분리형 투룸으로 구성되어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높이 147m에 달하는 초고층 2개동은 38층의 주거동과 39층의 업무동이 분리돼 있으며, 아파트가 배치되는 주거동은 4면 개방형의 타워형 구조다. 층고가 기본 2.5m이고 거실공간은 국내 아파트 최고 수준인 2.7m 높이의 우물형 천장이 적용된다. 일반 아파트(2.3m)와 비교하면 개방감이 뛰어나다. 오피스텔 또한 2.6m 높이로 다른 오피스텔에 비해 개방감 및 수납공간이 늘어나는 장점이 있다.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별도의 조경공간 ‘푸르지오 가든’에는 연못, 산책로, 카페테리아 등이 꾸며질 계획이며, 업무동은 커튼월 공법을 적용해 외관이 수려하다. 첨단시스템은 기본으로 적용되며, 붙박이장, 천정형 에어컨, 전기쿡탑, 드럼세탁기, 콤비냉장고, 비데일체형 양변기, 절수형 수전 등도 제공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으로 잔여호실에 한해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계약이 가능하며, 모델하우스 관람은 예약지정제로 운영되므로 사전 예약을 요한다.

문의 및 방문예약 1661-8068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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