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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아리따움 인 유’ 개소식 진행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배동현)은 29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 YWCA에서 2014년 시설개선사업 ‘아리따움 인 유(ARITAUM in U)’ 개소식을 진행했다.

‘아리따움 인 유’는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한국여성재단과 지난 2009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해 온 시설개선사업으로, 낡고 열악한 여성 시설을 ‘아름다움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여성 친화 공간’으로 바꾸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아리따움 인 유’ 개소식에 참가한 한국여성재단 박기남 사무총장, 안양 YWCA 임영숙 회장,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김기선 과장(사진 왼쪽부터)

이번에 개소식을 진행한 안양 YWCA는 여성, 소비자, 환경 운동을 진행하는 비영리 여성단체로, 지역사회의 여성과 아동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한편 ‘아리따움 인 유’는 올해 안양 YWCA를 포함한 전국 7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며, 2009년부터 올해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전국 총 33개 시설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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