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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십리뉴타운2구역 대단지아파트 ‘텐즈힐’ 입주율 95% 넘어서, ‘텐즈힐 단지 내 상가’ 활기

서울 왕십리뉴타운 2구역에 들어선 대단지아파트 ‘왕십리뉴타운 텐즈힐’이 입주 마무리 단계에 이르면서 주변 상권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이후 현재 입주율이 95%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입주 전에는 한산하기만 했던 이 곳이 지금은 입주가 끝나가면서 번잡해지기 시작했다. 또, 입주시기에 맞춰 왕십리뉴타운 2구역 내 생활편의시설들이 줄줄이 들어서면서 외부에서도 이 지역을 찾아오고 있다. 이 아파트 바로 북측으로 청계천이 흘러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아 향후 고객층이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왕십리뉴타운 주변에 위치한 ‘H’공인중개사는 “왕십리뉴타운 2구역은 1148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면서 “청계천과 맞닿아 있어 관광객 등 유동인구도 많아 고객확보에 유리한 지역”이라고 전했다.

이 상가는 서울시 성동구 상왕십리동 12-37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전체 연면적 2만5,507㎡ 1개 동 1~2층 총 208개 점포로 구성되는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이다. 왕십리뉴타운 텐즈힐 단지 내 상가는 왕십리뉴타운2구역의 1148가구를 고정수요층으로 확보하고 있다. 또 왕십리뉴타운 1구역 1702가구도 내년 4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으로 배후수요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3구역(2529가구)은 올해 10월쯤 분양할 예정이다.

왕십리 뉴타운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5000여 가구 메머드급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주변에 대규모단지들을 합하면 배후수요가 7000여 가구를 훌쩍 넘는다. 또 반경 1km내 13만 여 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거느리고 있어 서울 도심에 새로운 신흥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 뿐만 아니다. 왕십리뉴타운2구역은 청계천과 맞닿아있어 수많은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맞이할 수 있다. 청계천은 1일 기준 평균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울 최고의 관광명소 중 하나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는 유동인구의 주 동선상에 위치하고 있어 스트리트형 테라스상가의 이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왕십리뉴타운 2구역의 입주가 현재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 빠른 수익회수가 가능하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 또 왕십리뉴타운2구역이 왕십리뉴타운 중에서 가장 입주가 빨라 상권을 먼저 선점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 분양관계자는 “올해 입주가 시작되면서 단지 내 상가 분양문의가 크게 늘었으며 실제 계약률도 크게 높아졌다” 면서 “이 상가는 바로 입주가 가능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상가는 분양가도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되면서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층 기준 평균 분양가가 3.3㎡당 1,920만원 선이며, 일부 1층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대다. 올해 1월, 1층 기준 서울 상가 평균 분양가는 3.3㎡당 3,841만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왕십리뉴타운 2구역 단지 내 상가는 절반가격에 불과하다.

분양홍보관은 왕십리뉴타운2구역 내(청계8가 황학교)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2-3395-070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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