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보니 당연히 어려 보이는 얼굴을 가질 수 있는 시술의 효과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능성 화장품, 보톡스, 지방이식, 필러, 실리프팅, 레이저리프팅, 안면거상술 같은 풀페이스 리프팅으로 노안의 주범인 얼굴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증상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기능성 화장품으로는 주름 개선에 한계가 있고, 보톡스나 필러, 실리프팅 등 쁘띠서형은 효과를 장기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짧게는 3개월에서 길어야 1년 정도의 주기로 재시술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이물질을 피부 내에 주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물감이나 부작용에 대한 부담도 적잖다.
이에 김성기 성형외과 원장은 “얼굴의 지방과 근육, 피부는 인대를 통해 얼굴뼈에 단단히 붙어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인대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얼굴 주변의 피부가 처지게 되면서 이마주름이나 목주름, 팔자주름이 깊어진다”며 “주름의 원인부터 효과적으로 잡아내려면 피부와 지방의 처짐을 발생시키는 근건막층(SMAS)과 유지인대를 다시 조여주고 당겨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성기 원장은 귀 앞쪽 1~2㎝를 절개한 뒤 볼이나 턱, 이마 등을 박리해 들어 올리고 당겨서 처진 피부를 개선하는 안면거상술이나 이마 위 헤어라인을 절개해 같은 원리로 리프팅 효과를 주는 이마거상술은 가장 효과적으로 얼굴 주름을 개선해 준다고 전한다. 피부를 절개하고 당겨서 남는 피부가 있다면 일부를 잘라낸 후 봉합하고 주름의 원인이 되는 근육을 제거하므로 주름이 다시 생기지 않아 반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얼굴에서 이뤄지는 수술이기 때문에 흉터와 일상생활 복귀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이 때문에 김성기성형외과에서는 수술 흉터가 적고 수술시간과 회복기간이 짧은 ‘트리플리프팅’시술을 선보이고 있다.
트리플리프팅은 불필요한 지방은 흡입해 부족한 곳에 볼륨을 채워주고, 엔도타인 재질의 특수 실을 피부 속에 심어 당김으로써 얼굴의 주름과 탄력을 개선한다. 또한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절개, 최소침습 시술법으로 수술에 대한 부담이 적고 수술 효과가 오래 지속돼 작은 범위의 수술로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와 관련, 김성기 원장은 “내시경을 이용해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피부절개를 최소화하여 흉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라며 “주름 성형은 성형수술 중에서도 특히 숙련된 기술을 요하는 분야이므로 반드시 주름성형 잘하는 곳의 풍부한 경험과 숙련도를 갖춘 전문의와 상담을 선행해 자신의 주름상태, 피부타입, 시술을 원하는 부위 등을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