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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투자증권, 고객의 관점에서 엄선한 ‘코어펀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장기투자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펀드를 ‘코어(core)펀드’로 선정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운용의 일관성, 낮은 펀드 비용율, 꾸준한 성과 등을 두루 평가해 코어펀드를 선정한다. 상품담당자가 직접 운용사를 방문해 운용의 핵심인 운용본부장(CIO)과 펀드매니저를 인터뷰함으로써 운용 회사와 펀드의 철학, 운용 프로세스, 매니저간 팀워크, 리스크 관리 방안 등을 확인하고 분석한다.

또 총비용율(보수+기타비용+매매수수료율)과 매매회전율을 중심으로 운용성과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고비용 구조의 상품을 찾아내 코어펀드 리스트에서 원칙적으로 배제한다. 마지막으로 정량적 평가를 통해 수익성, 위험, 위험조정 수익, 수익 및 위험의 지속성 등을 분석해 운용 원칙이 지켜지는지, 실사 과정의 내용이 일치하는지 등도 점검한다.


일선에서 고객을 만나는 프라이빗뱅커(PB)는 코어펀드의 상세 정보를 숙지해 적합한 펀드를 추천하고 판매하도록 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성과가 좋은 금융상품이나 캠페인 형태로 추천하는 금융상품 판매 행태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펀드를 소개하고 가입한 펀드에 대한 제대로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홍성용 한화투자증권 상품기획파트장은 “좋은 펀드에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올바른 펀드 투자”라며 “펀드를 고를 땐 시황이나유행 등에 치우치지 말고 펀드 및 운용사가 어떤 철학을 갖고 있는지, 매니저는 어떤 사람인지 등 ‘운용사, 매니저, 펀드’를 모두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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