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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 설계’ 언제부터 하면 좋을가요?…빠르면 빠를 수록 좋죠!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2011년부터 매년 노후준비 인식확산을 위해 ‘베이비부머 은퇴설계 콘서트’를 열고 있다.

올해는 30일 서울북부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전국 7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은퇴설계 콘서트는 노후설계 강연과 상담을 제공해 왔다. 현재까지 모두 22회를 개최, 연인원 5829명에게 노후설계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해 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6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무료 건강검진, 재무, 일자리, 대인관계 상담 등을 실시하며, 특히 노후설계 관련 정보가 취약한 지방 고객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에 참가하는 기관은 각각 맡은 임무에 따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상담을,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및 건강생활 실천상담을,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관계 등 대인관계 상담을,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재취업 상담을, 대한은퇴자협회는 일자리 상담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상담을 한다.

국민연금공단은 종합적으로 노후준비 종합진단, 노후 다층소득보장 설계를 상담해준다.

이 콘서트는 30일 서울북부에서 시작해 10월 수원, 광주, 대전, 부산, 대구에서 11월에는 서울남부에서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전국 지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인생 100세 시대 도래와 인구의 노령화 등으로 노후준비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으나 노후준비가 부족하거나 노후준비를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행사로 국민들이 노후준비를 위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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