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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반갑다 外人…현대차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2% 상승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최근 외국인 매물폭탄에 주가가 급락세를 나타냈던 현대차가 오래만에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2% 넘게 오르고 있다.

현대차는 29일 오전 9시5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14%(4000원) 상승한 1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C.L.S.A,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 매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또 3거래일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전거래일보다 1.07% 상승한 18만9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현대차는 장중 19만1000원까지 오르며 강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최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 매입 이슈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밸류에이션 정상화 기대감과 함께 저가 매수세가 유입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양희준 BS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싸 다’는 사실만 염두에 둔 매수 접근을 고려할 시점”이라며 “밸류에이션이 정상화되는 시기를 기대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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