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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 재미동포타운 59㎡ 완판.. 모델하우스 계약 행사에도 인파 몰려..

- 미국 현지 분양 행사에서 이틀간 60여 세대 계약
- 최상층 펜트하우스, 소형 면적 계약 완료
- 10월 4일에는 송도 현장에서 설명회

인천 송도신도시에 들어서는 국내 최초의 외국인 주택단지 ‘송도 재미동포타운’  현장 분양행사 가 송도 국제신도시 캠퍼스타운역 앞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열리고 있다.

㈜코암인터내셔널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 계약으로 진행되며 10월 4일(토) 오후 2시에는 부동산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 부동산 시장 흐름을 전한 뒤 해외 시민권,영주권자의 국내 부동산 투자 전략과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송도신도시 가치 및 투자 전략을 알려 주는 설명회가 열린다. 이어 아파트, 오피스텔, 호텔, 상가로 구성된 재미동포타운 개발취지와 현장 소개가 이어지며 미국, 독일, 호주 등에서 최근 열렸던 분양 행사 소식 등을 전한다.

본 행사 기간 중 원하는 시간에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상담과 계약이 가능하고 설명회 참석 희망자의 경우 사전에 접수해야 하며 대상은 외국 영주권 및 시민권을 보유한 동포들과 관련자들이다. 10월 4일 설명회 장소는 송도 재미동포타운 견본주택(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58-1)이고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이 허락된다.

국내 최초의 외국인 주택단지인 재미동포타운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55 (송도국제신도시 국제화업무지구 M2블록) 부지의 지하 4층, 지상 49층, 연면적 38만5,733㎡ 주상복합타운으로 조성된다. 송도 캠퍼스타운역과 연대캠퍼스 사이의 상업지역에 위치한 재미동포타운은 아파트 830세대와 오피스텔 1,974세대, 호텔(312실), 상업 시설로 구성되며 지난 8월 28일 현대산업개발과 우선협상 시공 약정을 맺었다.

재미동포타운은 미국 사회에서 은퇴를 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있는 중장년층이 고국으로 돌아왔을 때 문화적 이질감이 없는 공동체 구성이 가능하고 인천공항과 30분 이내의 거리에  있어 가족 방문이나 비즈니스 일정에도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세컨드하우스 개념으로 교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시공사 선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에서만 총 830세대 중 65%의 분양 계약을 이미 마친 상태다. 특히 꼭대기층 펜트하우스와 59㎡ 전 세대의 분양이 완료됐고 이미 계약된 호실도 프리미엄을 주고 매입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미국 현지에서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송도의 상당수 아파트 단지에서 매매가격이 부활하고 신규 분양 단지의 분양률이 상승하는 등 부동산시장 회복 기미가 보이면서 시행사인 송도아메리칸타운은 이번 행사 기간이 끝나는 즉시 아파트 분양 가격을 3.3㎡당 기존의 1,180만원대에서 1,250만원대로 높일 예정이다.

같은 기간 동안 미국 LA,뉴욕,시카고에서도 분양 행사가 열리는 중이며 23일부터 2일간 LA에서 열린 현지 분양 행사에서는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초청 만찬 설명행사도 열려  250여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이종철 청장은 "재미동포타운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직접 시행하는 구조로 바뀌었기 때문에 사업진행의 확실성이 보장됐다"고 말했다.

 LA에서 2일간 분양행사에 동포들이 몰려 들어 약 60세대 분양계약이 이뤄졌으며 앞으로 뉴욕과 시카고 행사까지 끝나면 아파트 830세대 중 80%가 분양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장 모델하우스 위치는 인천 지하철 캠퍼스타운역 2번 출구 앞이다. 사전 예약시 보다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분양 문의 : 032-811-4466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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