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올림픽, 팝업 카드 만들기도 선보여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서 10월부터 두달간 진행
[헤럴드경제] 유럽과 미국의 축제인 할로윈. 그러나 이제는 국경을 넘어 한국에서도 대표적인 축제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는 할로윈을 맞아 특별 캠프를 진행한다. 기간은 10월 첫 주부터 11월 마지막 주.
지난해에 풍납캠프서 진행된 할로윈 특별캠프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학생들은 할로윈을 테마로 꾸며진 교실을 돌아다니며 주어진 미션에 성공한 학생들이 사탕을 얻는 ‘Trick or Treat’, 학생들이 마법사가 되어 다양한 파워를 지닌 마법의 약을 만드는 ‘Hocus Pocus’ 등 놀이를 통해 영어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POP UP CARD 만들기’, Halloween Olympics 등도 선보인다.
이번 할로윈 캠프는 어린이들이 유럽과 미국의 국민적 축제인 할로윈을 담뿍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글로벌 문화를 좀 더 자연스럽게 습득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풍납캠프 관계자는 ‘2013 할로윈 캠프가 높은 만족도로 마무리되어 올해 진행되는 할로윈캠프는 어린이들이 더욱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학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조기마감이 될 가능성이 높아 예약을 서두르는 게 좋다.
캠프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영어마을 홈페이지 (http://pungnap.sev.go.kr)에서 확인가능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02)480-48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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