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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N엔터 "포커게임 중단 가능성 적어“…3%대 반등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한게임 포커’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다는 소식에 급락했던 NHN엔터테인먼트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NHN엔터테인먼트는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3.16% 오른 7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가 NHN엔터테인먼트의 포커게임에 대한 서비스 자격 취소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날 이 회사의 주가는 9.43%나 하락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한게임 포커 서비스가 중단되는 상황까지 갈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게임위와 NHN엔터테인먼크 양측 모두 대승적 차원의 합리적 해결책을 충분히 도출해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다만 양측의 팽팽한 대립이 지속하며 이번 이슈가 장기화한다면 그 피해는 결국 선량한 투자자의 몫”이라며 “잡음을 최대한 빠르게 일단락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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