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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시황> 코스피 2020대 중반까지 밀렸다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주요 대형주의 하락 속에 2020대 중반까지 밀렸다.

26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8.44포인트(0.41%) 떨어진 2025.67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경제지표 부진이 겹치면서 나스닥이 1.94% 떨어지는 등 다우와 S&P500 등 주요 지수가 나란히 1% 중반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특히 애플이 3.8%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이날 외국인은 23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도 67억원 순매도다. 개인은 30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대형주 가운데 삼성전자(1.12%)와 SK하이닉스(1.01%)만 오를 뿐 나머지는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는 1.32% 떨어진 18만7000원으로 신저가 행진을 이날도 잇고 있다. 기아차(-1.31%). 현대모비스(-0.99%)도 하락하고 있다. 한국전력(-1.78%), POSCO(-0.15%). 신한지주(-1.17%) 등도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96포인트(0.51%) 떨어진 574.52를 나타내고 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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